교회도 '스마트 전력절감'시스템 도입…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한국에너지산업, 협약 체결

교회와 같은 종교 시설에서도 기존보다 30% 이상 전력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전력 장치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소속 교회와 (주)한국에너지산업(대표 이만규)간의 에너지효율화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도적으로 교계의 친환경 탄소중립 운동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신정교회에서 체결된 협약식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측은 "전력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사회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공동체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교회가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에너지산업은 기존보다 20~30%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FECO)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 광명시장 등 전통시장 점포 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금융권, 대규모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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